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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슬링 와인

뉴디맨드 전략

  뉴디맨드란 새로운 수요를 뜻하는 말로 , 공급자 중심이었던 시장이 점차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 최근 들어 1 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기업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경쟁사와는 다른 나만의 독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요 ? 이번 시간에는 ‘ 뉴디맨드 ’ 라는 개념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기업에서의 마케팅이란  마케팅이란 쉽게 말해 “ 고객과의 소통 ”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우리 회사의 제품 /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잠재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이죠 . 예를 들면 TV 광고나 SNS 광고 같은 매체 홍보활동에서부터 이벤트 진행 , 신제품 출시 소식 알리기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모두 마케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가며 마케팅을 하는 건가요 ?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 사람들이 물건을 살 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로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 아무리 좋은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도 인지도가 낮으면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엔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죠 . 또한 수많은 정보 중에서도 내가 원하는 정보만을 골라주는 큐레이션 (Curation)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더욱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요즘 핫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는 건 뭔가요 ? 인플루언서 (Influencer) 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 즉 , 온라인상에서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 특히 인스타그램 ,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 상에서 수십만 명의 팔로워 혹은 구독자를 ...

지금은 '로컬' 전성시데

  요즘 대세는 로컬이죠 ! 우리동네 맛집 , 우리동네 카페 등 지역기반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고있어요 . 동네사람들끼리 소통하면서 정보공유도 하고 좋은 점이 많은데요 ~ 이렇게 점점 커져가는 로컬 시장과 관련해서 어떤 사업아이템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동네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이란 ? 커뮤니티 플랫폼이란 쉽게 말해서 SNS 라고 보시면 됩니다 . 기존의 SNS 처럼 내가 원하는 관심사를 선택하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끼리 모여서 서로 댓글달고 공감하며 노는 공간입니다 . 다만 차이점이라면 해당지역 주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거죠 ! 예를들어 저희집 근처에 새로생긴 식당이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 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이 식당을 알게되었는데 알고보니 같은 동네사는 친구도 이미 방문했더라구요 ! 그래서 같이 가자고 약속을 잡고 만나서 밥을 먹고 사진을 찍어서 올렸어요 . 그리고 다른친구에게 추천하기 위해서 링크를 공유했는데 제 글을 본 친구가 자기도 가보고 싶다고 해서 다음주에 만나기로 했어요 . 이게 바로 커뮤니티 플랫폼의 장점이랍니다 .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로컬인가요 ? 아무래도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상에서의 만남이 활발해졌죠 . 하지만 오프라인 모임과는 비교할 수 없어요 . 아무리 랜선모임이라도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것 만큼 친해지기 어렵고 어색함이 있죠 . 반면에 로컬서비스는 나와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만날 수 있고 그만큼 친밀감 형성이 쉬워요 . 실제로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72% 가 ‘ 오프라인 활동 ’ 을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해요 .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대면활동이 주는 이점이 크기 때문이겠죠 ? 그렇다면 대표적인 로컬플랫폼으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 대표적인 로컬플랫폼으로는 당근마켓이 있어요 . 중고거래 어플인 당근마켓은 GPS 기반으로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파악하는데요 ,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법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때문이었죠. 특히 중국 등 신흥국 경제성장률이 크게 오르면서 글로벌 시장 전체가 호황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상황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습니다. 실물경제 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뜻이겠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초기부터 제기된 문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대규모 부양책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재정적자 확대를 우려한 유럽 일부 국가는 오히려 긴축재정 기조로 돌아섰습니다. 과연 이러한 정책 방향이 옳은 걸까요?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미국 연준 제로금리 도입 배경  지난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긴급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무려 1%포인트 인하하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단행된 조치로서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부터 비롯되었다.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자 세계 각국 증시가 폭락했고 실물경제 타격 역시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앙은행들은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위기를 타개하고자 하였다. Fed 뿐만 아니라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 그리고 일본은행(BOJ) 모두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ECB는 채권 매입 규모를 5000억 유로 증액하였고 BOE는 회사채 매입 계획을 발표하였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추가 부양책 실시 여부나 시기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정부와 중앙은행 차원에서의 대응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재정정책 측면에서도 대규모 재정지출안이 통과되고 있어 당분간 완화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2-불확실성의 시...

공간 -인간과 자연의 관계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곳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 이상적인 공간을 생각할 때 조선 말기의 서화가 완당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지에서 그린 그림 중  ‘ 세한도 ’ 를 떠올립니다 .  소나무 사이에 자리 잡은 소박한 집은 빈 ( 貧 ) 하되 자연으로 가득해 그 안에 사는 사람에게  ‘ 행복 ’ 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줄 것만 같습니다 .  바람과 비의 소리를 듣고 ,  자기 자신을 과히 드러내거나 내세우지 않으면서 사는 삶에 관한 것을요 .”  출처 : 여성조선 (http://woman.chosun.com)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는 그림에 까마귀가 등장하지 않으나 , 추운 겨울 추위를 견디는 낙랑장송을 그려넣고는 곧 , 스승제자의 지조를 까마귀들의 지조로 언급한 그림과 글이다 . 따라서 그림에는 직접 까마귀가 등장하지 않는다 세한도 ( 歲寒圖 ) 라는 제목은 논어  자한편  따왔는데 , 사람은 고난을 겪을 때라야 비로소 그 지조의 일관성이나 인격의 고귀함 등이 드러날 수 있다는 뜻이다 . 시절이 좋을 때나 고난과 핍박을 받을 때나 한결같이 인격과 지조를 지켜야 한다는 추사의 다짐은 이처럼 여러 문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歲寒然後知 松栢之後凋 ( 세한연후지 송백지후조 ) 한겨울 추운 날씨가 되어서야 소나무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비로소 알 수 있다 한 채의 집을 중심으로 좌우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 주위를 텅 빈 여백으로 처리하여 극도의 절제와 간략함을 보여주고 있다 . 오른쪽 위에는 세한도라는 제목과 함께 ‘ 우선시 상 ’, ‘ 완당 ’ 이라 적고 도장을 찍어 놓았다 . 거칠고 메마른 붓질을 통하여 한 채의 집과 고목이 풍기는 스산한 분위기가 추운 겨울의 분위기를 맑고 청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 마른 붓질과 묵의 농담 , 간결한 구성 등은 지조 높은 작가의 내면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 후세의 우리들은 엣 선인들 처럼 공간을 활용하여 내면세계와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산천어 - 한국의 멸종위기종

  산천어는 송어의 육봉형으로서 바다로 나가지 않고 담수역에서 일생동안 산다 . 물이 맑고 매우 차갑고 용존 산소가 풍부한 하천의 최상류에 서식하며 주로 수서곤충을 먹고 산다 . 몸길이는 산천어가 20cm, 송어가 60cm 정도이다 울진 이북의 동해로 흐르는 하천에 서식한다 일본 , 알래스카 및 러시아에 분포한다 . 산란은 맑고 자갈이 깔려 있는 여울에서 수컷이 산란장을 만든다 . 산란장은 꼬리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를 이용해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30-60cm 인 면적에 30cm 정도의 깊이를 파서 만든다 . 먼저 암컷이 약 2,500 개의 알을 산란하면 이어 수컷이 방정하므로 수정시키고 바로 이어서 자갈과 모래로 수정란을 덮는다 . 낚시로 잡히기도 하나 산천어의 수가 많지 않아 낚시를 금지하는 곳이 많다 . 송어와 마찬가지로 예로부터 고급 식용어로 이용되며 현재는 양식을 하기도 한다 . 굽거나 쪄서 먹을 수 있다 .   강에 사는 산천어는 암컷보다는 수컷인 경우가 많은데 , 이것은 많은 수의 암컷이 바다로 내려가 생활하다가 산란기가 되면 올라오는 반면 , 수컷은 바다로 내려가지 않고 강에서 생활하는 방식에 적응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또한 수컷 산천어는 송어의 암컷과 짝짓기가 가능하며 , 현재까지 송어와 산천어가 같은 종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둘을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생활사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 [ 섭취정보 · 섭취방법 : 민물고기 특유의 흙내가 없어 , 담백한 회로 먹기도 하나 연어 스테이크처럼 소스를 두른 팬에 굽거나 훈제로 익혀 먹으면 더 맛이 좋다 . · 궁합음식정보 : 생강 ( 산천어는 회로도 먹는데 생강이 날 생선의 살균 효과를 있어 같이 섭취하면 좋다 .) · 다이어트 : 고영양 저칼로리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 · 효능 : 성인병 예방 ,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 ( 단백질 , 불포화지방산인 DHA, EPA 가 풍부하...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은 불경기 (stagnation) 와 인플레이션 (inflation) 의 합성어이다 .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그 특징상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의 최대 경계 사태이기도 하다 . 주 원인은 환율 혹은 유가의 대규모 변동으로 1970 년대 오일 쇼크 당시 한국도 어마어마한 스태그플레이션을 겪었다 . 2021 년 대봉쇄 이후 - 전세계 COVID-19 대유행으로 촉발된 대봉쇄에 대응해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재정 지출 확대와 양적 완화를 시행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이상 기후 등 여러 요인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하회하는 동시에 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증가하자 스태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 2022 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서방 세계는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유례 없는 경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다 . 해외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앞다투며 러시아를 빠져나오고 있으며 , 심지어 SWIFT 결제망에서 퇴출되면서 러시아 경제에 먹구름이 꼈다 . 만약 러시아가 제제를 이겨내지 못하고 모라토리엄이나 디폴트를 선언할 경우 , 높은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질 것이다 . 또한 , 전쟁의 여파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 서방의 제재 때문에 러시아는 원유 , 원자재 , 그리고 곡물 수출에 차질이 생겼다 . 우크라이나도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 특히 제 3 세계로의 곡물 수출에 차질이 생겼다 . 이를 증명하듯이 , 2022 년 2 월 25 일까지만 해도 배럴당 91 달러였던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West Texas Intermediate) 는 , 2 주도 안 돼서 무려 127 달러까지 치솟았다 . 또한 , 5 월 밀 선물 가격은 2022 년 2 월 25 일 기준 ...

어(漁)시장 여름나기 빵으로 시작한 소금빵

  생활의 달인 ' 소금빵 맛집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 알아보자 . 소금빵 ! 소금빵의 원조는 일본입니다 . 일본에서는 ‘ 시오팡 ’ 이라고 부르는데요 . 여기서 ‘ 시오 ’ 는 소금을 뜻합니다 . ‘ 팡 ( パン )’ 은 포르투갈에서 빵을 일컫는 ‘ 팡 (pao)’ 에서 유래했죠 . 우리나라에는 ‘ 시오팡 ’ 이 직역돼 들어온 셈입니다 .   처음 소금빵을 개발한 곳은 일본 에히메현 야와타하마시 ( 市 ) 에 있는 ‘ 빵 메종 ( パン · メゾン )’ 입니다 . ‘ 빵 메종 ’ 의 사장 히라타 사토시는 여름만 되면 매출이 떨어지자 ‘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빵 ’ 으로 소금빵을 개발했습니다 . 남부지방에 있는 에히메현은 일본에서 가장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데요 . 그중에서도 야와타하마시는 어업이 발달했는데 ,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 여름에는 습한 무더위를 견뎌내야 합니다 . 이곳에서 소금빵은 ‘ 커피나 주스가 필요 없는 빵 ’ 으로 어시장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 육체 노동량이 많은 어시장에서 염분 보급에 유용했기 때문입니다 . 원래 프랑스에서 먹던 소금빵은 바게트같이 딱딱한 식사빵을 소금에 찍어 먹는 식사의 한 형태에 불과했지만 , 식사빵이 보편적이지 않은 동양의 특성상 간식빵으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찍어먹는 것을 미리 뿌리고 달콤한 맛을 더해 오늘날의 소금빵이 탄생하게 되었다 . 러시아에서는 소금과 빵이 가장 중요한 음식이라 , 소금과 빵을 같이 주는 것이 일종의 문화이다 .   이를 한국에서도 2021 년경 중순부터 도입해 , 유행하고 있다 . 빵지순례나 인스타 업로드용 카페를 찾는 젊은 층들에게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단짠조합이 먹혀든 것이 주 원인으로 보인다 . 소금빵은 겉보기에는 크루아상과 비슷해 보입니다 . 다만 버터와 반죽을 켜켜이 쌓아 층을 만드는 크루아상과 달리 , 길게 편 반죽 끝에 버터 조각을 두고 돌돌 말아 만드는 게 소금빵의 특징입니다 . 소금빵을 오븐에서 굽기 전에는 반죽 위에 소금을 뿌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