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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란 말 그대로 '양자'라는 물리량을 이용해서 계산을 하는 컴퓨터입니다. 기존의 컴퓨터와는 다르게 0과 1이라는 2진법 대신 중첩상태인 0과 1사이의 값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훨씬 빠른 연산속도를 자랑하는데요. 현재 상용화되어있는 슈퍼컴퓨터로도 수백년이 걸릴 문제를 단 몇초만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엄청난 성능을 가진 양자컴퓨터이지만 아직까지는 개발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당장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기술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중이죠. 그렇다면 과연 양자컴퓨터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요? 양자컴퓨터는 언제쯤 대중화가 될까요? 현재 미국 IBM사는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소프트레이어(SoftLayer)를 통해서 세계 최초로 상업용 양자컴퓨터 시스템인 ‘IBM Q’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구글 또한 올해 초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양자컴퓨터 칩인 ‘시커모어’를 발표했죠. 이렇게 기업체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최소 10년 이상은 지나야 실용성이 생길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발전 속도를 본다면 5년 내에 충분히 실현될지도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고, 확실한건 시간이 꽤 오래걸릴 것이라는 점입니다. 양자컴퓨터가 만들어낼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직까진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양자컴퓨터지만 만약 현실세계에 적용된다면 어마어마한 변화가 일어날 것임은 분명합니다. 우선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혁신이 기대되는데요. 딥러닝 알고리즘 등 대부분의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램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양이 커질수록 처리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처리해야하는 자율주행자동차나 드론 같은 분야에선 한계가 있죠. 반면 양자컴퓨터는 병렬처리 방식이라서 대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