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 |
| CROQUE MONSIEUR 크로크 무슈 |
프랑스어로 “바삭한 아저씨”라는 뜻이다. 바삭바삭한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끼워넣고 위에 베샤멜 소스를 발라 구워낸 샌드위치다. 본래 파리 노동자들의 소박한 식사였지만 현재는 전 세계 어디서나 즐겨먹는 음식이 되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예를 들자면 맥도날드의 맥모닝 메뉴 중 하나로 판매되고 있다.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실제로는 그다지 바삭하지 않다. 오히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라고 한다.요약하자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이라는 이야기다.다시말해 실제로 먹어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맛있다는 뜻이다.
게다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재료는 식빵과 달걀, 버터, 설탕만 있으면 충분하다.먼저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후 잘게 썬 식빵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식빵이 적당히 구워지면 그 위에 설탕을 뿌려주면 완성된다.이때 취향에 따라 햄이나 치즈 같은 재료를 추가해도 좋다.맛있게 만들어진 프렌치토스트를 우유 또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프랑스어로 ‘잃어버린 빵’이란 의미를 지닌 프렌치토스트는 미국에서 유래된 음식이다. 19세기 후반 이민자들을 통해 처음 ́프렌치토스트 ́란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주로 아침식사 메뉴로 사랑받았다.그렇지만 지금은 브런치 카페 단골 메뉴로도 인기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