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링 와인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이탈리아 빵요리

 

조리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보통 스낵이나 후식으로 먹기도 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토마토를 잘게 잘라서 올리브유와 허브를 섞어 팔기도 한다는 이탈리아 빵요리.


치아바타(이탈리아어: ciabatta 차바타)는 이탈리아의 빵으로 이스트로 반죽하여 만드는 빵이다. 그 시초는 정확하지는 않으며 1982, 1985년 즈음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평평하게 잘라서 먹는 타원형 형태이기 때문에[2] Slipper bread라 부르기도 하며 안에는 구멍이 뚫려 있다. 1990년대를 거치면서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로 퍼졌으며 샌드위치 빵으로 불리기도 한다.

상업화가 이뤄진 빵이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으며 바로 냉동 보관을 하면 수개월까지도 보관 가능하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에는 자른 고기나 치즈, 토마토를 넣는데 영국 요리에서 퍼진 이와 같은 형태를 파니니라고 부른다. 브루스케타와 같이 빵 위에 무언가를 얹어먹는 경우의 빵에도 치아바타를 많이 쓴다.


크로스티노 (Crostino, 작은 토스트라는 뜻)는 이탈리아 요리 중 하나로 에피타이저의 일종이다. 토스트빵을 작게 잘라 살짝 구워서 위에 토핑을 얹는 것이다. 토핑은 치즈, 고기, 야채 등이며 허브나 소스, 올리브유를 곁들여 조리하는데 구울 수도 있다. 보통은 치아바타로 만들며 포도주와 함께 먹는다.

 브루스케타와 함께 크로스티노는 중세 소작농들이 만들어 먹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기와 같은 그릇에 먹는 것 대신 그냥 편하게 들기 먹기 좋도록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브루스케타 (이탈리아어:Bruschetta)는 이탈리아 요리의 안티파스토 일종으로 마늘을 바른 빵을 구워서 위에 올리브유, 마늘, 소금, 후추, 자두 등을 첨가하거나 간하여 먹는 요리이다어원은 토스카나 주의 방언 bruscare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굽다(toast)의 뜻이며 라틴어가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에 토마토, , 고기나 치즈를 저며서 올리기도 하는데 가장 흔한 방법은 바질, 토마토, 양파, 모차렐라를 가지고 요리하는 것이다. 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준비하고 바질이나 허브를 잘게 잘라서 다진 마늘, 올리브유와 함께 프라이팬에 볶거나 섞는다. 빵은 위에 버터 따위를 발라서 굽고 미리 준비한 재료를 올려 먹는데 보통 사용하는 빵은 바게트 빵을 사용한다.[5] 크로스티노나 치아바타를 사용한 파니니와 흡사하다.


파니니(이탈리아어: panini) 또는 파니노(이탈리아어: panino)는 바케트나 이탈리아 빵에 고기나 살라미, 살루미, 치즈, , 샐러드 등을 넣어서 만드는 샌드위치로 일종의 서브마린 샌드위치에 속한다. 이탈리아의 노동자들이 일하던 중간에 먹던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파니니에 주로 사용되는 빵은 치아바타나 미케타이며, 프란세시니를 사용하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속에 넣는 재료를 달리 하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파니니가 있다. 예를 들어 베네치아에서는 칠면조고기와 치즈를 주로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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