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링 와인

AI가 여는 새로운 세상

 

AI


AI는 우리 삶의 많은 측면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여 사람이 더 높은 수준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합니다.

~데이터 분석 및 고급 알고리즘을 통해 의사 결정을 개선합니다.

~가상 개인 비서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자율주행차와 같은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창출합니다.

~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 치료 계획을 통해 의료 결과를 개선합니다.

그러나 AI는 실직, 편견, 혜택에 대한 불평등한 접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AI의 윤리적, 사회적 의미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공지능 산업 성장세가 가파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는 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가 지난해 1135억달러( 125조원)에서 2025 2769억달러( 305조원)로 연평균 17.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관련 사업에 진출하며 경쟁 중이다.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 플랫폼 기업뿐만 아니라 삼성전자·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사, LG전자·KT·현대자동차 등 제조업체 모두 인공지능 분야 투자를 늘리고 있다.

국내외 주요 대기업에서는 어떤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했나요?

네이버는 자사 검색엔진 '클로바' 기반 챗봇 시스템인 '클로바 케어콜'을 지난 2월 대구 지역에 시범 적용했다. 클로바 케어콜은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매일 두 차례 전화를 걸어 발열, 기침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엔진 'NUGU'를 활용해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UGU는 노인 말벗이 돼주고 치매 예방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복약 시간 알림, 병원 예약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KT는 기가지니 스피커를 이용해 배달음식 주문, 교통정보 안내, 영어 대화 연습 등 다양한 홈 비서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 역시 최근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C'를 출시했으며 향후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및 가정용 사물인터넷 기기 등 여러 디바이스에 통합돼 더욱 편리한 일상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우리나라 인공지능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인공지능 기술수준은 미국 대비 81.6%이며 최고 기술 보유국인 미국과의 기술격차는 1.8년으로 나타났다. 세부 영역별로는 언어인지 92.9%, 시각지능 91.5%, 추론 94.7%, 학습 89.4%, 지각추론 93.0% 순으로 높은 기술격차를 보였다. 특히 중국과는 약 4.4년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인공지능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인공지능 시대 미래 일자리 변화는 어떻게 될까요?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은 2030년까지 현재 직업 80%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자율주행차 등장으로 택시기사, 버스기사, 트럭운전사 등 운전직 종사자가 줄어들었고 공장자동화로 인해 조립공, 용접공 등 생산직 근로자도 감소 추세다. 이처럼 인공지능 확산으로 단순노동 일자리는 빠르게 사라지고 있지만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종은 여전히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공지능 발달로 기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인간 고유영역이라 여겨졌던 창의성 부문에서도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날이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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